충청북도교육청(교육감 윤건영)은 4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보건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2026 충북 보건교육 성과나눔 박람회’를 개최했다.
이번 박람회는 보건교육 연구회 2팀과 교사동아리 10팀이 한 해 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와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수 보건교육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.
행사는 보건교육 자료 전시와 체험을 시작으로 연구회 및 교사동아리의 활동 사례 발표,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.
전시·체험 공간에서는 응급상황 대응과 사례별 응급처치, 당뇨병 관리 등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밀접한 교육자료가 소개됐다.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수·학습 자료를 직접 살펴보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공유했다.
이어 연구회와 교사동아리별 성과 발표에서는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실천 활동과 보건교육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.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현장 경험을 나누며 보건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.
특별강연에는 천체사진가이자 작가인 권오철 씨가 나서 ‘우주처럼 넓어지는 꿈, 성장하는 보건교사’를 주제로 자신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전했다. 권 작가는 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의 ‘오늘의 천문사진’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된 인물이다.
박창순 체육건강안전과장은 “이번 박람회가 보건교사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건교육과 교사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”고 밝혔다.


